오늘은 어느덧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5.8도로 서늘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은 5도가량 웃돌며 선선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까지, 영동과 영남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60mm, 영남에 5~20mm입니다.
낮 예년 기온을 웃돌며 선선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2도, 광주 24도, 부산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며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02405592671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